
채소류
부추
향이 진해서 짧게 익힐수록 좋은 채소
알아가기
부추는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먹어온 채소예요. 부추전, 부추무침, 김치처럼 향을 살리는 요리에 잘 어울려요.
부추의 향은 마늘, 파와 같은 황 화합물 덕분이에요. 열을 오래 받으면 이 향이 약해지고 잎이 물러져요.
그래서 부추는 마지막에 넣거나 짧게 익히는 게 좋아요. 향이 살아 있을 때 가장 부추다운 맛이 나요.
이렇게 다뤄요
1
잎이 축 처지면 찬물에 잠깐 담가두세요. 수분을 머금고 다시 생기가 돌아와요.
2
부침개나 볶음에는 마지막에 넣으세요. 오래 익히면 물러지고 향이 날아가요.
3
무칠 땐 양념을 먼저 섞어두고 먹기 직전에 버무리세요. 미리 무치면 물이 나와요.
4
씻어 물기를 완전히 닦은 뒤 키친타월로 감싸 냉장하세요. 하루 이틀 안에 쓰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