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

당근

기름을 만나면 색과 영양이 살아나는 뿌리채소

알아가기

당근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어요. 처음에는 보라색이나 노란색이 많았고, 오늘날 같은 주황색 당근은 17세기 무렵 네덜란드에서 개량되며 퍼졌다고 알려져 있어요.

당근의 주황색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색소 때문이에요. 이 성분은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기름과 함께 익히면 몸에 더 잘 흡수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당근은 볶음이나 튀김처럼 기름을 쓰는 요리와 잘 맞아요. 생으로 먹을 땐 아삭한 단맛을, 익히면 부드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다뤄요

1

볶을 땐 단단해서 다른 재료보다 익는 데 오래 걸려요. 기름을 두르고 먼저 넣으세요.

2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짜서 볶으면 아삭하게 익어요.

3

잎이 달린 당근은 잎을 잘라내고 보관하세요. 잎이 뿌리의 수분을 빼앗아요.

4

냉장 보관하고, 껍질은 필러로 얇게 벗기거나 깨끗이 씻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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