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제품/가공식품
모짜렐라 치즈
쭉 늘어나는 맛으로 요리를 완성하는 치즈
알아가기
모짜렐라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시작된 치즈로, 원래는 물소 젖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지금은 소젖으로 만든 제품이 흔하고, 피자 치즈로 가장 유명해졌어요.
쭉 늘어나는 성질은 만드는 과정에서 생겨요. 응고시킨 덩어리를 뜨거운 물에 담가 반죽처럼 늘리고 치대는데, 이때 단백질이 실처럼 정렬돼서 가열하면 길게 늘어나요.
수분이 많은 생모짜렐라는 부드럽고 담백하고, 피자용으로 잘게 썬 제품은 수분이 적어서 잘 녹고 물이 덜 나와요. 용도에 맞게 고르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다뤄요
1
피자나 그라탕에는 수분이 적은 슈레드 제품이 좋아요. 생모짜렐라는 물이 많이 나오니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빼고 쓰세요.
2
가열은 짧게 하세요. 오븐에서는 겉이 노릇해질 만큼만 익히고, 오래 두면 기름이 뜨고 질겨져요.
3
생모짜렐라는 얇게 썰어 토마토와 바질에 올리브유만 곁들여도 훌륭한 한 접시가 돼요.
4
녹여서 쓸 거라면 소분해서 냉동해도 돼요. 다만 식감이 조금 푸석해지니 그대로 먹을 용도로는 신선한 걸 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