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류
애호박
부드럽게 익어 어느 요리에나 스며드는 채소
알아가기
호박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시작된 작물로 알려져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애호박을 나물, 전, 찌개에 두루 쓰는 여름 채소로 즐겨 먹어요.
애호박은 수분이 많고 조직이 부드러워서 익으면 금방 물러져요. 소금을 만나면 수분이 빠져나오는 성질이 있어서, 절였다가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남아요.
그래서 애호박은 익히는 시간이 맛을 가르는 재료예요. 오래 끓이면 부드럽게 풀어지고, 짧게 볶으면 아삭하게 씹혀요.
이렇게 다뤄요
1
볶음이나 나물은 소금에 잠깐 절여 물기를 꼭 짠 뒤 센 불에 빠르게 볶으세요.
2
전을 부칠 땐 밀가루를 묻히기 전에 물기를 닦으세요. 반죽이 잘 붙고 눅눅해지지 않아요.
3
찌개에는 마지막에 넣어야 뭉개지지 않아요. 금방 익어요.
4
자른 단면이 마르지 않게 랩으로 감싸 냉장하고, 오래 두지 말고 쓰세요.

